욕창ㆍ격리치료
재활치료의 골든타임 욕창 예방부터 시작입니다!
중요한 재활 치료 시간에 방해가 되는 합병증
욕창은 한번 생기면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심하면 생명까지 위험해집니다
욕창 초기 단계는 회복이 쉽기 때문에 관찰과 관리만 잘하면 됩니다.
급성기 재활 환자라면, 매일 보호자가 환자의 몸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욕창,격리치료
욕창이란?
외부의 압박에 의한 짓눌림으로 피부 조직에 혈액순환과 산소,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피부와 조직이 괴사
욕창의 원인
욕창의 가장 큰원인은 압력과 습도입니다. 해결은 압력 분산과 통풍입니다. 그외에도 마찰, 열, 자세, 감염, 나이, 신경이상, 영양부족
욕창이 잘 생기는 부위
- 뼈가 닿는 부위
- 머리 뒤, 어깨, 팔꿈치, 꼬리뼈, 엉덩이, 발 뒤꿈치
- 연조직으로 쌓인 부위
- 콧구멍, 입, 눈, 배뇨관, 항문(엉덩이) 주위
- 피부끼리 맞닿은 부위
- 귀 뒤, 엉덩이 사이, 사타구니
욕창 예방
- 2시간마다 체위변경(압력 분산)
- 30도 옆으로 기울인 자세로 체위 변경
- 목욕 후, 기저귀 교체 시 수분 제거(습도조절)
- 엉덩이에 분무기로 물 뿌리고 나서 확인
- 등 두드리기, 팔다리 마사지(혈액순환)
- 욕창방지 매트와 욕창 방석 사용(압력분산)
- 에어매트의 압력은 1/3이나 2/3로 조절
- 홑이불이나 도넛 방석 이용하기(통풍조절)
-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은 특히조심
- 홑이불을 펼쳐서 침대 난간에 걸어 두기
- 선풍기로 통풍 시켜주자
- 체온확인하기(열)
- 체온이 1~3도 높으면 욕창 발생 위험
- 요실금, 변실금 확인하기(세균감염)
- 아침에 소변이 기저귀 밖으로 새었는지 확인
- 햇볕쬐기(자연광 치유)
- 햇살이 따듯한 날은 산책 하기
욕창치료(체위변경, 피부관리, 영양관리, 통풍이 잘되도록 한다)
- 상처의 소독과 드레싱
- 상처부위가 건조하기보다는 습윤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드레싱을 통해 세균 감염을 막고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 자주 드레싱을 교환하여 상처를 소독합니다
- 삼출물(진물, 고름 등)을 흡수할 수 있도록 두꺼운 거즈를 부탁합니다.
- 수술적 치료
- 괴사조직 제거(기계적, 효소적, 자기 용해적, 수술적 방법)
- 피부이식 및 피판술